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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불의 잔> 줄거리, 원작과 차이점, 리뷰

by 소나무꿀꿀 2024. 4. 13.

네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불의 잔> 줄거리

사랑 받는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마법, 신비, 그리고 모험의 매혹적인 혼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J.K. 롤링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이 영화적인 걸작은 해리포터와 그의 친구들이 마법의 삶의 시련과 시련을 헤쳐나가는 여정을 이어갑니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해리가 살고 있는 동네 프리빗가 4번지에서 영화의 시작을 알렸는데, 이번에는 다른 장소에서 시작했습니다. 리들 하우스의 정원사가 초록색 불빛이 나는 창문을 확인하기 위해 갔다가 그 집에서 주인과 하인으로 보이는 두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내기니(볼드모트의 뱀)가 주인에게 자신들을 보고 있는 정원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초록색 불빛이 환하게 비춰지며 내용을 엿듣고 있던 정원사는 죽게됩니다. 장면이 전환되어 익숙한 해리의 동네 프리빗가 4번지가 비춰집니다. 더들리는 때아닌 다이어트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었고, 해리도 곧 생일을 맞이하지만 더들리가 힘들어하니 간소하게 챙기자고만 합니다. 친구들과의 편지를 통해 해리는 상황을 알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일축하 선물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위즐리네 아버지가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구했으니 일요일 오후에 해리를 데리러 오겠다는 편지도 함께였습니다. 멋지고 화려한 퀴디치 경기장에 도착한 해리는 그곳에서 함께 동행한 세드릭 디고리도 만나게 됩니다.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죽음을 먹는 자들이 캠프를 습격하면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소동이 벌어진 후, 4학년이 되어 호그와트로 돌아온 해리. 이번에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마법의 세계에서 명망 있고 위험한 마법 대회인 트리위저드 토너먼트가 발표되면서 흥분과 기대감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수세기 만에 처음으로 호그와트는 호그와트, 뷰바톤스 마법학교, 그리고 더름스트랑 인스티튜트의 세 유명한 마법 학교의 학생들을 모으면서 토너먼트를 개최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흥분 속에서 어둠의 세력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마법의 세계에서 힘과 영향력이 커 보이는 사악한 볼드모트 경은 꾸준히 힘을 되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용기 있는 주인공인 해리 포터는 "살아온 소년"이라는 자신의 운명과 씨름하면서 청소년기의 도전을 헤쳐나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됩니다. 영화의 핵심은 선택된 챔피언들의 용감함, 기술, 그리고 교활함을 시험하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위험한 일들인 트라이위저 토너먼트 그 자체에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배경으로, 우정이 시험되고, 경쟁이 점화되고, 동맹이 맺힙니다. 해리는 그의 충실한 친구인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함께, 앞에 놓여 있는 위험에 맞서면서 그 어느 때보다 서로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토너먼트의 아주 신나는 광경 속에서 어두운 징조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볼드모트와 그의 추종자들의 귀환을 알리는 신비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다크 로드와의 연관성을 아직도 상기시키는 해리의 상처는 다가오는 위협을 암울하게 상기시키는 역할을 하며 고통으로 가득합니다.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긴장이 고조되고 의심이 늘어납니다. 호그와트를 괴롭히는 사악한 사건들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요? 해리는 토너먼트의 챔피언을 선정하는 마법의 인공물인 불의 잔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마법의 세계를 다시 집어삼킬 것이라고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들과 다시 한 번 맞설 수 있을까요? 해리가 지금까지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하면서 영화는 숨막히는 크레센도로 발전합니다. 그의 친구들과 동맹들의 도움으로, 그는 마법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놀라운 대결에서 볼드모트와 맞서야 합니다. 혼돈과 불확실성 속에서, 용기, 우정, 그리고 사랑의 힘이라는 주제들이 빛을 발하며 우리에게 해리포터 우주의 영원한 마법을 상기시킵니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매혹적인 비주얼과 매혹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매혹적인 서사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시네마틱 투어 디포스입니다. 당신이 이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든 마법 세계에 새로 온 사람이든 간에, 이 영화는 해리의 특별한 여행에서 다음 장을 간절히 기대하게 하면서 매혹적이고 매혹적일 것입니다.

 

원작과 차이점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해 만들어진 해리포터 시리즈이기 때문에 한 챕터에 대한 내용이 방대해지는 경우 한정된 시간의 영상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생략이 많이 됩니다. 세번째 시리즈까지는 챕터당 소설책 권 수가 2권정도였는데, 불의 잔과 관련한 챕터부터는 4권 분량으로 내용이 많아지다보니 많은 부분이 없어지거나 축소되어 표현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해리가 더들리네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싫어하지만 방학 때마다 되돌아가서 지내는 이유도 소설책에는 나와있지만 영화에서는 생략되었습니다. 해리의 어머니인 릴리 포터와 연관점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술을 가르치는 트릴로니 교수가 거의 등장하지 않게 되고, 퀴디치 경기도 시작 부분만 나오고 결과는 나오지 않아 이번 편에서 꽤 비중을 차지하며 등장했던 크룸의 서사도 등장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면, 영화에서 더 디테일하고 화려하게 묘사된 장면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시합으로 나왔던 용의 알 찾아오기에서는 해리가 멋진 비행 실력으로 잽싸게 알을 낚아채는 것으로 끝났지만 영화에서는 헝가리 혼테일이 쇠사슬을 끊고 해리를 위협하여 겨우 알을 획득하게 됩니다. 또 세번째 시합인 마법의 미로에서는 소설 내용에선 미션을 달성하는 것이 있었지만 영화에서는 단순히 빠져나가기만 하면 되는 미로탈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음침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세드릭과 해리가 몸싸움을 하면서 달려가는 장면을 더 스릴있게 연출한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설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진 현상으로 프라이오리 인칸타템이라는 역주문 마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해리포터와 볼드모트가 맞대결을 할 수 있었던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키포인트인 것으로 보이는데 프라이오리 인칸타템에 대한 설명이 매우 부족하게 표현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5편에서부터는 이 역주문 마법에 대한 설명 부재로 인해 이해되지 않을법한 부분들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리뷰

저는 이 네번째 작품을 가장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인상깊었던 장면 몇가지를 꼽자면 바티 크라우치 2세가 마지막에 발각되는 장면, 해리가 두번째 경기에서 한명만 구해야 하는데 두명을 모두 구해내는 용기있는 장면, 세번째 마법의 미로에서의 긴장감있는 전개 등이 있었습니다. 원작 소설의 양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중간중간 설명되지 않는 스토리들이 생겨났지만 그 중에서도 볼드모트가 본격적으로 귀환하게 되는 시작점이 되는 시리즈였기 때문에 더 재미있기도 했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볼드모트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귀환을 성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매우 부족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서 설명했던 내용처럼 역주문 마법에 대한 설명이 없어지거나, 릴리 포터의 마법 등 세심한 부분들의 설명도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만약 해리포터를 더욱 깊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원작 소설로도 접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해리포터 일행이 본격적으로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게 되는 시작점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 생략된 것이 많아도 영화로 감상하기에 손색이 없고 더욱 재미있어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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