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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3> 내용 요약, 감상후기, 흥행요소 및 평가

by 소나무꿀꿀 2024. 4. 16.

<테이큰3> 내용 요약

"Taken 3"에서 팬들은 리암 니슨이 연기한 브라이언 밀스의 고속 캐릭터에 다시 한번 몰두하게 됩니다. 영화는 브라이언이 전처 레노어(Famke Janssen)와의 관계를 재건하고, 딸 킴(Maggie Grace)과의 유대를 이어가려는 시도로 시작됩니다. 딸에게 대형 팬더 인형을 선물하려고 했지만 킴은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브라이언이 아침 운동을 하고 있는데 레노어가 베이글을 사오라고 부탁했고 그는 베이글을 사서 저택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레노어는 가혹하게 살해되어 있었고, 그것을 발견한 브라이언이 주요 용의자가 되면서 평범한 삶의 시도는 무너지게 됩니다. 자신이 저지르지 않았지만 억울하게 누명을 쓴 죄로 가혹하게 비난당한 브라이언은 경찰과 의문의 암살자 그룹에게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 도망치게 됩니다. 레노어를 위해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고 정의를 실현하기로 결심한 브라이언은 복잡한 배신과 반역의 네트워크를 발견하기 위해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브라이언은 레노어의 살인이 부패한 경찰과 악의를 가진 중요 인물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자원력, 전투 기량 및 지능을 활용하여 추격자들보다 한 발 앞서 나아갑니다. 시간과의 경쟁 속에서 브라이언은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 있는 사람들을 처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진짜 살인자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스튜어트를 통해 올렉 말란코프라는 사람이 용의자임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말란코프를 찾아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살인을 의뢰한 것은 스튜어트였고 말란코프는 레노어에 이어 브라이언까지 죽이라는 명령에 따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다른 전투 기량이 있는 브라이언에 의해 말란코프는 죽게되고 이제 킴을 구하러 갑니다. 살인자를 공개하고 자신의 이름을 명예롭게 되찾는 데에 성공한 브라이언은 러시아로 도망치던 스튜어트의 손에 붙들린 킴과 재회하며 딸을 구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킴과 브라이언은 서로에게서 위로를 찾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브라이언, 킴, 킴의 남편이 함께 이야기하면서 만약 뱃속의 아이가 딸이면 엄마의 이름으로 지을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브라이언이 혼란 속에서 걸어나가면서 마침내 폐쇄와 구원을 얻었음을 알리며 마무리됩니다. "Taken 3"은 시리즈 팬들에게 시작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고 액션 가득한 여행을 제공하여 만족스러운 결말을 선사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액션 장면으로 이 영화는 관객들을 숨죽여 놓고 만족시키며 액션-스릴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감상후기

테이큰 시리즈는 리암 니슨의 엄청난 액션 스킬과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테이큰이라는 시리즈 전체 작품을 모두 감상했고, 마지막 작품인 테이큰3도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브라이언이 사랑한 아내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지만 그럼에도 임신한 킴을 무사히 구해내고 결국에는 관계 회복도 하는 모습이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편에서부터 브라이언에 대한 측은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레노어가 스튜어트와 재혼하고, 킴은 임신해서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누구보다 이들을 사랑하는 브라이언이 특히 외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이전 시리즈에서는 전화 통화를 통해 킴의 상황을 그려내는 모습, 차량 동선을 단번에 암기해서 추적해내는 모습 등이 명장면이었다면 이번에는 마지막에 스튜어트가 탄 비행기 바퀴를 자동차로 부시면서 킴을 구해내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리암 니슨이 연기한 액션 씬들이 더 잘 표현되도록 연출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주는데는 이만한 영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흥행요소 및 평가

평론가들은 1편이 워낙 흥행했고 잘 된 영화였지만, 속편들은 내지 않는 것이 좋았겠다는 평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액션 영화인데 액션으로서 볼만한 장면들이 많지 않았다는 점, 스토리에 대한 개연성 부족, 연출이나 편집의 아쉬운 부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여러모로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인 영화일 수는 있으나, 한국의 관객들에게는  꽤나 흥행을 이끈 영화였습니다. 3개의 작품 모두 200만명의 관객을 유치했기 때문입니다. 개연성은 떨어지더라도 가족에 대한 사랑 기반으로 한 액션영화이기 때문에 적당히 볼거리도 있고 한국 관객들의 정서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평점도 8점대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습니다. 테이큰이라는 시리즈 뿐만 아니라 리암 니슨이라는 배우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흥행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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